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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삽질중
얼른 후기를 남겨야 당시의 느낌을 까먹지 않을 것 같아서 기록해 본다. ㅇㅎㅇ형의 셰에라자드 가자는 글에 낚여서ㅊㅇㅎ군과 함께 셰에라자드에 토요일에 다녀왔다. 전날 있었던 연구실 회식의 여파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기가 싫었고, 그냥 청음샵이라길래 뭐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뭐 고급화 되어봐야 고만고만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매장에 들어갔다. 매장의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뜻한 느낌이 나는내부 인테리어와, 온 벽에 진열되어있는 헤드폰과 이어폰이 인상적이었다. 맨 처음 집어든 것은 IE80. 어디서 이름을 본 것 같아서 이놈을 청음하라고 샵 중간에 둔 이상하게 생긴 재생장치에 꽂고 청음을 시작했다. '어? 이거 귀도 편하고 소리도 왜이렇게 깔끔하지?' 하는 느낌을 받으며 별 생각없이 장르별로..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바로 다음 주말에 사진을 찍으러 나가야겠다! 고 다짐한 글을 쓴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서야 겨우 포스팅을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주 수요일에 운좋게 남한산성에 야경 출사를 갈 기회가 생겼다. 사진 생 초보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ㅈㅎ형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려야겠다. 남한산성까지는 ㅈㅎ형의 차를 이용해서 학교에서 1시간 정도 운전해서 갈 수 있었다.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건 다음에 갈 때 조사해 봐야겠다. 남한산성이 서울시내가 보이는 야경 촬영 주요 포인트이다 보니, 야경을 찍으러 온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많이 잡고 있었다. 운좋게 자리를 잡고 촬영 시작. 도착했을땐 해가 이미 지고있었다. 여기저기 전등이 꽤 켜진 모습 한강 라인을 찍어보..
원래 4월 20일 토요일 저녁에, 1년 전에도 벚꽃놀이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함께 여의도 벚꽃축제에 가서 술을 한잔 기울이며 지난 1년을 정리하려 했으나, 그날 갑자기 비가 와서 날씨도 추워지고, 친구 한명은 심한 감기에 걸렸고, 다른 친구놈은 얼마전에 하프마라톤 한 것 때문에 발목이 박살난데다 일이 바빠서 결국 여의도를 찾지 못했다. 새로 구입한 사진기 성능을 테스트할 겸, 벚꽃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여의도를 찾았는데, 혼자서라도 가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리개를 더 열어서 배경을 더 날려버릴걸 그랬다. 아웃포커싱은 좀 더 신경써서 해야할 듯! 요건 맘에 든다 '~' 나뭇가지보다 꽃이 더 잘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흑흑...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