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chicken
- 병맛배틀
- Linux
- 유부 초밥
- 나님 오신날
- Xournal
- Arch Linux
- audacious
- 컴퓨터 청소하기
- Debian
- 갤럭시S2
- 포트란
- 그런거 없다
- useradd
- 내가 왔다고
- package manager
- 리눅스
- 전기공학
- cups
- angry birds
- pdf 변환 프로그램
- apt-cache
- ftp
- 뻘생각
- 나 덕에 하루 쉰거야
- aptitude
- 이것도 뻘글이야ㅑㅑㅑ
- Deadbeef
- 네트워크
- 상대의 마음을 외면하는 멍청이
- Today
- Total
목록이야기/먹은 것 (2)
여기는 삽질중
작년 이맘때 쯤에도 들렀던 것 같은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다시 들른 신대방 선미반점! 대 인원이 모일줄 알았으나 3명밖에 모이지 않아서 아쉽게도 많은 종류의 메뉴를 맛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소규모로 들러 중국요리 + 중국 주류를 맛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다. 신대방역 4번 출구를 나와 오른쪽 방향에 난 길로 따라가면 이렇게 생긴 선미반점의 입구가 보인다. 신대방 쪽에는 중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데, 그런 분들을 위한 식당이 이렇게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메뉴도 한글이 아니며,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이 집은 동북3성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맛집이다. 중국의 음식처럼 기름을 듬뿍 쓰면서, 한국의 파, 고추 등을 많이 쓰는 동시에 중국 향신료인 쯔란, 마라 등을 사용..
3월 22일 금요일. '오늘은 뭐 하고 놀면 좋을까...' 라는 생각이 아침부터 계속 드는 하루였다. 그런 생각은 많이 하고 있었지만, 딱히 놀러갈 핑계도 없고, 특별히 뭐 하고 놀지도 생각해 둔게 없어서, 무료하게 저녁을 보내게 될 것 같았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친구의 연락이 와서 저녁 약속이 잡히고, 서울 광장시장으로 놀러 가게 되었다. 광장시장은 서울의 '광교'와 '장교'사이에 있다고 해서 광장시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3일장, 5일장이 아니라 서울 최초의 상설시장이라고 한다. 이런저런 생필품이나, 구제 물품을 많이 팔며, 포목점도 많이 보였다. 이곳의 포목점에선 강남에서 파는 좋은 품질과 비슷한 품질의 한복을 반값에 맞출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한복을 강남과 이곳에서 제대로 비..